자율 루프 (autonomous loop)
에이전트가 사람 개입 없이 '판단 → 실행 → 결과 읽기 → 다시 판단' 을 계속 돌리는 동작 모드.
1줄 정의
에이전트가 사람 개입 없이 ‘판단 → 실행 → 결과 읽기 → 다시 판단’ 을 계속 돌리는 동작 모드.
전체 시스템에서 맡는 역할
agent 의 핵심에 있는 게 자율 루프. “에이전트를 쓴다” 는 이 루프 제어를 LLM 에 맡긴다는 것과 같다.
전형 루프는 이렇게 돈다.
1. 현상 인식 (대화 이력, 직전 도구 결과)
2. 다음 행동 결정 (사고 / 도구 호출 / 완료 판정)
3. 실행 (도구 호출의 경우)
4. 결과 읽기
5. 1 로 돌아가거나 완료
문제는 이 루프를 어디서 멈출 것인가. 에이전트가 “끝났다” 고 판단하면 정지하지만, 무한 루프·반복·방향성 상실이 일어날 수 있다.
실무적으로는 이런 제어점이 끼어든다.
- 최대 반복 횟수 (예: 50 턴에서 강제 정지)
- 최대 토큰 상한
- 타임아웃
- 사람 확인 지점 (위험 조작, 파괴적 변경)
- 예산 상한 (비용)
harness 설계 품질은 이 “폭주 안 시키고, 너무 일찍 끊지도 않기” 의 균형에서 결정된다.
흔한 오해
- 오해 1: 자율 루프는 완전 방치로 된다, 라고 여겨지기 쉽다.
– 실제로는 오래 자율로 돌릴수록 “조금씩 이탈하는” 리스크가 쌓인다. 정기 체크포인트나 사람 확인이 실 운영에서 중요.
- 오해 2: 자율 루프가 길수록 좋은 답이 나온다, 라고 기대되기 쉽다.
– 실제로 도중부터 목적을 잃고 무의미한 시행착오에 빠지기도 한다. 명확한 완료 조건과 상한이 품질을 지킨다.
이 용어가 중요한 이유
자율 루프를 설계 단위로 다루면 “어디까지 맡길 것인가” 의 판단을 우리 팀에서 정할 수 있게 된다. 이게 AI 도입의 책임 범위를 명확하게 한다.
이 용어가 나오는 기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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